SMALL Performance Art/Review41 [연극] 트루웨스트 싸이코 두명이 펼치는 미친 드라마 장 르 : 연극 장 소 : 컬쳐스페이스 엔유 일 시 : 2011.04.02 오후 3시 시 간 : 110분 작품 감상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는 그냥 미친척하고 보는 거다. 일단 형이 처음 미쳐있다. 동생은 지극히 정상처럼 보인다. 잘 나가는 극작가에 다음 작품도 계약하고 말이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1인 다역을 맡은 이은형씨가 동생역이었는데 다분히 차분해보인다. 일단 처음에는 말이다. 그 미친 형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동생이 계약을 맞은 사업 파트너와 계약을 맺는다. 물론 동생의 이전 계약을 까이고 말이다. 형이 갑자기 제정신이 된 듯 작품을 쓰고 있다. 그 차분했던 동생이 갑자기 미쳐있다. 형이 반복하던 싸이코같은 짓을 똑같이 반복한다. 서로를 .. 2011. 5. 29. [연극] ROOM No.13 그 동안 밀려왔던 공연 후기를 쉬지않고 열심히 쓰고 있다. 잠시 딴 짓을 하려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리뷰를 시작해볼까나... 장 르 : 연극 장 소 : 룸넘버 전용극장 '가자' (어디로? '_';;) 일 시 : 2011.04.05 오후 8시 시 간 : 110분 작품 감상 일단 이 작품이 유명하다는 것과 재미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또한 아무리 소극장이라지만 객석이 꽉차서 시작할 줄이야... 팜플랫만 보고는 여자 세명이 나와서 하는 연극인줄 알았다. 바보 같이 -_-;; 리챠드와 제인의 밀애로 극은 시작한다. 그렇지만 그 밀애도 잠시 창문에 기절한 한 탐정을 죽은 것으로 착각하고 숨기고 말을 지어내고 하는 바람에 일이 점점 꼬여만 간다. 그 와 중에 부인까지 찾아오고, 그 부인을 막기 위해 애쓰던.. 2011. 5. 29.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장 르 : 라이센스 뮤지컬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일 시 : 2011.03.28 오후 8:00 시간 : 160분 작품 감상 기대와 달리 실망한 작품 중에 하나다. 그 전 주에 아이다를 보고와서 그런지 비교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무대... 성남아트센터에 비해 너무 차이나게 좋지 않았다. 특히 사운드는 쉽게 비교될만큼 좋지 않았다. 사운드는 뮤지컬에 있어서 생명이다. 그런데 그게 좋지 않아 감흥이 반감되었다. 특히 무대 세트의 활용보다는 프로젝터로 화면을 영사하여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이 었기에 역동적이지 않아 더더욱 비교되었다. 둘째 배우... 엄기준과 화음을 이루어야 할 최현주의 노래가 너무 좋지 않았다. 노래를 하는 건지 흐느끼는건지 대사 전달력도 떨어지고 보는 내내 혼란 스러웠다. 물론 .. 2011. 5. 29. [연극] 라이어3탄 리뷰 전에 라이어는 1탄, 2탄, 3탄이 있는데 이야기가 이어지는 시리즈물이 아니다. 각 내용이 틀리니 보고 싶은 걸 보면 된다. 난 그 중 3탄을 보았다. 장르 : 연극 장소 : 대학로 샘터 파랑새극장 2관 일시 : 2011/03/27 6:30 시간 : 90분 원제 : Run for your wife 작품 감상 작은 소극장에서 적은 인원을 상대로 하는 이 연극은 출연진과 관객이 같이 호흡하면서 볼 수 있는 연극이다. 일단 익히 알려져 있듯이 미친듯이 웃긴 연극이다. 가서 너무 크게 웃어서 출연진들한테 방해가 안됬나 모르겠다. 줄거리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남녀노소 나이를 불구하고 누구든지 재밌게 볼 수 있다.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끝나고 나면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일단 무대는 한 가정의 집 안을 .. 2011. 5. 28. [뮤지컬] 아이다 장르 : 라이센스 뮤지컬일시 : 2011년 3월 26일 3시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출연 : 옥주현, 정선아, 김우형, 김호영, 문종원시간 : 150분 (인터미션: 20분)작품 감상사실 뮤지컬을 보기 전까지는 정말 재미있을 까 의심했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중에 하나가 되었다. 우선 노래! 정~말 좋은 명곡이 너무너무 많다. Dance of the robe 나 A step too far, How I know you 등 너무 너무 좋은 노래가 많다. 엘튼존 짱... 역시 대단하군... 특히 Dance of the robe 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소름이 쫙 돋는 느낌을 받았다. 내 옆에서도 닭살이 돋는지 팔을 움켜쥐는 것을 볼 수 있었다.그리고 무대. 앞으로 성남아트센터.. 2011. 5. 21. [뮤지컬] 오디션 장르 : 창작 뮤지컬 일시 : 03.24 오후 8시 장소 :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출연 : 에이스(최성욱), 이은, 이석, 정찬희, 오미란, 벤, 한경수 시간 : 120분 작품 감상 한참 내용도 안보고, 뮤지컬 및 연극을 닥치는데로 볼 때 보았던 뮤지컬이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만화책 '오디션'이 생각났다. 대충 줄거리 봐도 뭐 밴드 얘기인것 같고 말이다. 우선 공연 입장 시 공연 마지막에 사용하라고 야광 막대(부러지면 빛을 발하는) 몇개를 나눠 준다. 그러나 시작부터 부러트려서 빛내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 -_-;; 처음 나눠줄 때 얘기하면 얼마나 좋아... 시작하고 알려준다. 부러트리지 말라고. 처음부터 밴드 연주로 시작해 마지막에도 밴드 연주로 끝이 나고 밴드 음악을 들으면서 한 편의 드라마.. 2011. 5. 21. 이전 1 ··· 3 4 5 6 7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