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Performance Art/Review41 [콘서트] 지브리스튜디오 25주년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이래저래 몸도 아프고, 바쁘고하다보니 게을러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오늘은 이 공연 작품을 보고나서 포스팅을 안하고는 참을 수가 없어서 들어왔다. 콘서트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 작품을 잠깐 보고 그냥 닫기 버튼을 누르고 지나칠 수는 없었다. 하여.... 몇일 안남은 과제도 뒤로하고 열심히 이작품을 감상했다. 이틀동안 봤으니 진짜 열심히 본거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볼까? [작품 소개] 일단 지브리 스튜디오는 벼랑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등 굉장히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만든 곳이다.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을 만든 감독이 어디서 한번 쯤은 들어봤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다. 바로 이사람.. (눈.. 2011. 5. 8. [뮤지컬] 더 콘보이 쇼 ATOM 장르 : 뮤지컬 (라이센스) 장소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출연: 신선호, 윤길, 노창섭, 우원호, 정주영, 이병권, 강인영 시간: 120분 (인터미션 없음) 프리뷰 영상 내용 7명의 철학자 흉내를 내는 댄서들이 모여서 나누는 이야기 형식임 무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 무대 공간 및 사운드 좋은 것 같음 좌석은 앞좌석의 사람에 시야가 약간 가림 전반적인 느낌 대체적으로 지루함.. 7명의 철학자들에 대한 소개로 1시간 정도 허비함... 하이라이트 부분(?) 7명의 댄서들이 자신이 가져온 시집의 시를 춤 및 노래로 소개함 처음 1,2 번째까지 너무 졸려서 잤음 3번째인가 탭댄스 나오는 부분이 비중이 있었고 그다음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 노래가 좋았음 무대 밖에서 탭댄스 영상 아쉬운점 무대는 좋았는데 .. 2011. 4. 25. [뮤지컬] 광화문 연가 장 르 : 창작 뮤지컬 장 소 : 세종 문화 회관 대극장 출 연 : 윤도현, 송창의, 리사, 임병근, 박정환, 허규, 김태한... 시 간 : 150분 (인터미션 : 15분) * 포스터는 배우들이 나오는 포스터 사진을 구하다보니 대전이다.. 전반적인 느낌 일단 광고와 소문으로 재밌을 거라는 상상을 하면서 회사에서 반차까지 내면서 세종 문화회관으로 향했다. 일단 큰 무대와 좌석을 보고 좋아했으나, 그것도 잠시 사운드가 좋지 않음을 느꼈다. 1층에서 보았으면 그렇지 않았을 것 같은데, 2층에서 공연 관람 시 사운드가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스피커가 좌,우측 벽옆면에 달려있지 않아 무대 정중앙에 달린 스피커로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다. 사운드가 답답한데 기대했던 송창의의 성량이 다른 배우들에 비해 딸려서 .. 2011. 4. 8. [연극] 대머리 여가수 장르 : 연극 등급 : 12세 장소 : SM아트홀 공연 시작 전과 후에 마임 연기를 하는 두 배우가 인상적이 었음. 아무 생각하지말고 즐기라는데 뭘 즐기라는건지 포복 절도라는데 대체 뭐가 웃기다는 건지... 공연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없었음.. 말하는 내용의 시간이 미래와 과거로 왔다갔다하면서 얘기하고 행동하는 것 까지는 신선했으나, 안석환님께서 등장하면서부터 밑도 끝도 없는 웃기지도 않은 얘길하고 억지로 웃는게 재미없고 지루했다. 공연 마지막에 아무 이유없이 무대 천장에 달아놓은 바구니에서 갑자기 공이 떨어지고, 관객에게 공을 던지는 행위는 이해할 수 없고, 그냥 왜 이래야하지? 공 던지면서 노는건 좋은데, 놀기 싫은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 줬으면 한다. 재밌지도, 웃기지도않고 어떻게 이해하라.. 2011. 4. 8.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장 르: 창작 뮤지컬 장 소 : 대학로 예술마당 2관 (맨 앞자리는 발뻗기가 불편함) 관람 등급: 만 14세이상 관람 시간: 110분 (웃다 울다 금방 지나감) 방금보고 와서 그 전율을 잊지 않기 위해 집에 오자마자 PC를 켰다.... 많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뮤지컬을 봐왔는데 그 중에서도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었던 뮤지컬이 었다. 한 병실에 있는 환자들의 얘기를 하나씩 풀어내며 마지막 최병호 환자에 대한 이야기로 끝이난다. 재미있어서 큰소리로 웃었던 부분은 신부역을 맡은 분이 전화를 하면서 혼자 연기하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웃긴 막춤과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재미만 있었던것도 아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질만큼 슬픈 장면도 있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가미되어 아래와 같이 내용을 숨겼다. 뮤지컬을 아직 보지 않.. 2011. 3. 17. 이전 1 ··· 4 5 6 7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