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르: 창작 뮤지컬
장 소 : 대학로 예술마당 2관 (맨 앞자리는 발뻗기가 불편함)
관람 등급: 만 14세이상
방금보고 와서 그 전율을 잊지 않기 위해 집에 오자마자 PC를 켰다....
많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뮤지컬을 봐왔는데 그 중에서도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었던 뮤지컬이 었다.
한 병실에 있는 환자들의 얘기를 하나씩 풀어내며 마지막 최병호 환자에 대한 이야기로 끝이난다.
재미있어서 큰소리로 웃었던 부분은 신부역을 맡은 분이 전화를 하면서 혼자 연기하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웃긴 막춤과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재미만 있었던것도 아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질만큼 슬픈 장면도 있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가미되어 아래와 같이 내용을 숨겼다. 뮤지컬을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보지말 것을 추천한다.
별로 재미없어서 블로그에 남기지도 않은 위대한 캣츠비에 비하면 너무나 재미있었던 뮤지컬이었던 것 같다.
줄거리 및 캐릭터 (펌: 플레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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