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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 살아가는 · 방법 』
차를 바꿀때가 되니 기존차를 파는 고민이 생겼다. 일단 티비에서 제일 마니 광고하는 거기판매상....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신청하니 감평사 한분이 오셔서 열심히 사진 찍고 올려서 입찰이 시작된다.... 읭? 기대한 가격에 반값도 안되게 올라온다... 그냥 누구 줘버릴까..... 인터넷에 수소문하니 K CAR가 더 좋다는 글이 많이 보였다. 일단 당일판매하면 무려 신세계상품권 10만원!!! KCAR 앱을 우선 다운 받고 간단하게 차번호 입력하고 연락처 적고 홈서비스 신청 완료 (거기판매상 입찰 가격은 계속 처참하는 중....) 기다리니 담당평가사에게 전화와서 편한시간으로 약속 잡고 대기... 평가사분 오기전부터 친절하게 계속 연락주시고 오셔서 바로 견적 내주심! 오 빠르다! 그런데! 심지어 거기판매상보다 ..
막내가 이마트 가서 사온 생강차 근데 꿀 생강차라 그런지 가루가 아닌 액체로 되어 있었다. 오~ +ㅁ+ 다 부으니 의외로 진하고 맛도 깊다. 그렇다고 물을 너무 많이 부우면 안되고 믹스 커피 탈때 붇는 물 정도? 3/4?마셔보니 그렇게 끈적거리지도 않고 따로 젓을 필요도 없어서 먹기도 편하고 좋은 것 같다. 근데 왠지 이거 회식 다음날 없어질 거 같다... | Created : Jan 4, 2013, 1:58 PM | Style : Background0, Font0, Size16 |
보고있나? 내 주민번호 그만 도용해줄래? 명의도용방지 걸어놔서 문자 계속 오고 있거든! Pmang 게임사이트에서 내 명의로 뭐할려고 그러냐? 찌질아!
어처구니 없는 주민세 납부 간소화!!! 납부고지서 발부 절차 생략하고 체납 주민세 납부촉구부터 하네. 얼마되지도 않는거 내고싶거든!!! 그러니까 고지서부터 주지 않을래?
핸드폰 사진을 꺼내다가, 예전에 핸드폰으로 찍어둔 사진을 발견했다. 네온테트라 3마리, 글로라이트 4마리 심지어 이전엔 구피도 2마리 있었다. 합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구피가 갑자기 죽고... 저기 있던 네온테트라는 한마리씩 비실거리더니 죽고.... 글로라이트 4마리는 내가 집을 비운사이 어항에 금이가서 물이 새는 바람에 죽고... 불쌍한 것들... 주인 잘못만나서 일찍 세상하직하고... 아... 갑자기 우울해졌어 ㅠㅠ 보고싶구나 애들아...
제길 오늘 아차산에 오르고서야 알았다. 나는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잠깐 집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나왔다가 나도 모르게 아차산 등산로 입구만 가보자하고 나왔다. 근데 갑자기 오기가 생겼다. 결국 정상에 서고 말았다... 뛰어서 올라갔다가 뛰어서 내려왔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거린다. 아래 사진은 우리집이 보이는 경관. 광진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역광이라 밝게는 안나오는구나. 여기까지는 서울시다. 그러나 고개를 살짝틀면 구리시가 보인다. 음... 저 공사중인 다리는 뭐지? 몰라... 내가 알게 뭐야... 그래도 한가지 느낀게 있다면 예전엔 산 정상만을 보고 올라갔다면, 이젠 산에 오르면서 중간중간 보이는 경치를 즐기는 여유가 생겼고, 한걸음 한걸음 걷는 과정이 더 재밌었다는 것..
나는 가수다를 틀어놨더니 글로라이트 두마리가 갑자기 모니터쪽으로 오더니 결국 끝까지 다 시청하셨다. 재밌니?
이런.... 요즘 내가 왜이렇게 뭘 잃어버리는지 모르겠다... 괌 여행 갔다와서 카메라 랜즈 캡 잃어버리고 MLB 모자 잃어버리고(매장가니까 같은 모델이 없다 ㅜㅜ) 이번엔 핸드폰이네... 나의 소중한 정보가 집약되어 있는 나의 휴대폰 어제... 건대 스타시티에서 서점(반디)갔다가 고기쌈 냉면집갔다가 영화(해리포터) 재미나게 보고, 12시 조금 넘어서 택시타고 집에 왔는데.... 샤워하고 나니 없어졌다는 걸 알았다. 평소엔 그렇게 핸폰만 쳐다보더니, 왜 어제는 주머니에서 꺼낼 생각을 안했니? 간곳은 다 확인했고, 이제 택시만 남았는데.... 왜 전화를 안받아주십니까? 받으실 줄 모르나? ㅠㅠ 위치 추적 해놨으니까 위치 변경되면 다시 전화해봐야겠다... 꼭 꼭 꼭 찾으리다!!!
대학로에서 옥탑방 고양이 한편 보고 머쉬멜로우를 보기위해 키득키득아트홀로 이동 잠시 커피를 음미하고자 옆에 핸드드립 전문 커피숍인 브라운 팩토리에 잠시 들렸다. 한적하고 분위기도 있어 좋다. 핸드드립을 시키려다가 종류가 넘 다양해서 그냥 카라멜 마끼야로~ 지금바로~ 시켰다. 핸드드립을 시키면 한잔 무료 리필이 된다. 담에 트라이해보자. 신기한 숫가락. 컵에 꽂을 수 있다. 이곳은 앉아있으면 메뉴를 가져다 주고, 주문을 받아서 서빙도 해주니 참고하자. 암 히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