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드럼캣 콘서트

장르 : 퍼포먼스

장소 : 명보아트홀 가온홀

일시 : 2011.04.14 오후 8시

시간 : 80분








작품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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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럼 6명의 여자 드러머들이 나와서 여러 종류의 드럼을 치는 퍼포먼스 형태의 작품이다. 리더인 시도의 솔로 공연이 처음 시작되는데, 오래끌면서 강한 임팩트가 있지 않아 약간 지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작품을 보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일단 의상인데, 중간 중간에 충분히 컨셉에 따라 의상을 갈아 입는다면 루즈한 느낌을 덜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왜냐하면 6명이 항상 같이 드럼을 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틈을 이용해 의상이 교환이 이뤄질 수 있고 그리 된다면 좋을 것 같다.

두번째로 음악, 녹음된 음악이 아닌 들리는 음악이 모두 연주된다면 좋을 것 같다. 드럼을 제외한 다른 사운드들은 녹음된 음향을 이용하기 때문에 현장감이 조금 떨어진다. 나중에 바이올린 연주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면에서 봤을 땐 아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세번째로 무대 뒤의 배경인데 애매하게 작은 스크린 두개를 배치하므로써 영상을 이용하지만 적절히 활용되지 못하는 느낌이 있었다.

퍼포먼스면에서는 중간에 서로 스틱으로 부딪치는 장면이 마치 치열한 칼 싸움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이런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가 각 컨셉에 따라 서로 달라지는 의상과 함께 주제를 가지고 이뤄진다면 훨씬 좋은 공연이 될 것 같다.

스팟 영상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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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소개된 곳이 없어 프로그램북에 사인받은 것으로 대체한다.

리더 시도

MC까지 같이 진행 한 노이 - 눈이 정말 고양이 같았다...

주최 : 드럼캣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