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 살아가는 · 방법 』
[연극] 라이어3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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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에 라이어는 1탄, 2탄, 3탄이 있는데 이야기가 이어지는 시리즈물이 아니다. 각 내용이 틀리니 보고 싶은 걸 보면 된다. 난 그 중 3탄을 보았다.
장르 : 연극
장소 : 대학로 샘터 파랑새극장 2관
일시 : 2011/03/27 6:30
시간 : 90분
원제 : Run for your wife
작품 감상
작은 소극장에서 적은 인원을 상대로 하는 이 연극은 출연진과 관객이 같이 호흡하면서 볼 수 있는 연극이다. 일단 익히 알려져 있듯이 미친듯이 웃긴 연극이다. 가서 너무 크게 웃어서 출연진들한테 방해가 안됬나 모르겠다.
줄거리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남녀노소 나이를 불구하고 누구든지 재밌게 볼 수 있다.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끝나고 나면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일단 무대는 한 가정의 집 안을 세트로 꾸며 놓고 방문을 세개를 만들어 놓아 극 전개 상 필요할 때 마다 방으로 배우들이 들어가곤 한다. 그리고 필요할 때 마다 집 문으로 새로운 인물이 추가된다.
재미의 요소는 새로운 인물이 들어올 수록 꼬여가는 사람들의 관계에 있다. 제목에서 처럼 거짓말을 하면서 그 재미가 점점 배가 되고,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된다.
재미있다고 해서 개그콘서트처럼 배우들이 웃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 상황은 심각하다. 그 심각함에서 재미를 느끼는 아이러니라고 할까?
배우 중에는 온몸이 젖어가며 목소리가 쉬도록 열연하던 이영호역을 맡으신 이동준님이 인상적이었다.
장르 : 연극
장소 : 대학로 샘터 파랑새극장 2관
일시 : 2011/03/27 6:30
시간 : 90분
원제 : Run for your wife
작품 감상
줄거리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남녀노소 나이를 불구하고 누구든지 재밌게 볼 수 있다.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끝나고 나면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일단 무대는 한 가정의 집 안을 세트로 꾸며 놓고 방문을 세개를 만들어 놓아 극 전개 상 필요할 때 마다 방으로 배우들이 들어가곤 한다. 그리고 필요할 때 마다 집 문으로 새로운 인물이 추가된다.
재미의 요소는 새로운 인물이 들어올 수록 꼬여가는 사람들의 관계에 있다. 제목에서 처럼 거짓말을 하면서 그 재미가 점점 배가 되고,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된다.
재미있다고 해서 개그콘서트처럼 배우들이 웃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 상황은 심각하다. 그 심각함에서 재미를 느끼는 아이러니라고 할까?
배우 중에는 온몸이 젖어가며 목소리가 쉬도록 열연하던 이영호역을 맡으신 이동준님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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