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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진로 복분자 2011. 6. 30.
넥타이~ 가다가 이쁘다고 쇼윈도를 바라보는 날보고 넥타이를 사주었다. 고마워~ 썬. 잘메고 다닐게.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6. 26.
[시사회] 마당을 나온 암탉 롯데맴버스 시사회에 당첨되어 보고왔다. 7월26일 개봉 예정이라는데, 너무 일찍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암튼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산이고, 성우도 한국 배우분들이다. 문소리, 유승호등등. 근데 조금 어색했다는.... 내용은 첨에 그냥그려러니했는데 나중에 눈물샘을 자극하는 부분이 나오면서 극장이 울음바다로 변했다. ㅠㅠ 기차시간때문에 중간에 나왔어야했는데, 결국 다보고 나오는 바람에 기차를 놓치고 다음 기차를 타야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니 패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6. 26.
[연극] 극적인하룻밤 장르 : 연극 일시 : 2011년 5월 15일 오후 6시 장소 : 컬처스페이스 엔유 시간 : 100분 등급 : 19세 이상 관람후기 제목부터 자극적인 이 작품은 내용도 자극적이다. 하하핫 (//ㅅ//) 근데 너무 재밌었다. 우선 배우들 연기 너무 맘에 들었었다. 이애린님 귀여운 연기 너무 잘어울렸음, 특유의 코맹맹이 소리. 김태향님의 천장을 뚫을듯한 니~~~~~~~~킥! 마치 하늘을 날 것만 같은... 그 저돌적인 행위란. 다짜고짜 이뤄지는 원나잇도 재밌게 다뤘다. 사물에 비유한 그 표현들이 참 기가막혔던 것 같다. 한참 웃었다. (나의 뒷편에 앉은 남자는 이상하게 웃어대서 보는 내내 신경쓰이긴 했다...) 무대 구성도 너무 초라하지 않았고, 객석도 딱 좋았다. 100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끝나것이 너.. 2011. 6. 22.
[연극] 묻지마 육남매 장르 : 연극 일시 : 2011.05.15 15:00 장소 : 대학로 우리극장 시간 : 100분 관람 후기 사실 이 연극을 보려한 것은 아니었다... '양벌리 미스터 김'이라는 연극을 보려했다. 하지만 보러간 곳에서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공연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 연극을 양도받아 보러가게 되었다. 양벌리 미스터김 진짜 보고 싶었는데... 일단 시작전에 불량식품을 살짝 강매한다. 옛날 추억의 먹을거리를 생각나게 하기 때문에 사오십대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많이 사는 것 같다. 아직 이십대인 우리에게는 냉정한 판단에 의해 사지는 않았지만, 만일 팔아야하는 입장이라면 방식을 좀 바꾸어야 할것 같다. 연극이 시작되면 커튼으로 가려져 있던 무대에 초라한 집 하나가 세워져있는 것을 보게된다. 사실 이 커튼은 .. 2011. 6. 22.
[뮤지컬] 점프 장르 : 창작 뮤지컬 - 넌버벌 퍼포먼스 일시 : 2011-04-21 20:00 장소 : IBK 점프 서울 전용 극장 시간 : 80분 관람 후기 일단 이 뮤지컬을 볼까말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한다. 내가 쓴 후기를 읽지 않아도 좋다. 무조건 예매하고 보길 바란다. 태권도를 마샬아츠로 승화시킨 이 작품은 태권도 묘기 몇 장면 나오겠지하고 안이한 상태로 관람하러 간 나를 공황상태로 만들었다.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듯 계속 관객의 시선을 앗아간다. 처음 꼬부랑 할아버지가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면, 여러 출연진이 나와 태권도 뿐만 아니라 여러 현란한 무술을 보여주며 무대를 날아다닌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무술동작은 코믹이라는 양념을 섞음으로써 더욱 빛을 발하게 되고, 그 .. 201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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