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리뷰5 [뮤지컬] 그리스 장 르 : 라이센스 뮤지컬 일 시 : 2011-06-05[일] 오후 2시 00분 장 소 : 한전아트센터 출 연 : 김응주, 임혜영, 이창희, 박은미, 하강웅, 신다영, 이수용 등 시 간 : 240분 (인터미션 20분)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기억나는 뮤지컬의 카피를 물어보신 적이 있다. 그 때 한명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선택한 첫 뮤지컬. 그리스! 무엇이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걸까? 1. 우선 밑에 작품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스토리의 전개가 우리에게 친숙한 꽁트 식으로 진행된다. 그만큼 뮤지컬하면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다가가기 쉽다. 2. 그 꽁트 안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고, 그에 맞는 두근거리는 음악들이 있다. 신나는 로큰롤부터 정우성과 전지현이 나왔던 유명한 청바지 CF 광고 속의 음악(.. 2011. 8. 1.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장 르: 라이센스 뮤지컬 일 시 : 2011.05.29 [일] 오후 2시 00분 장 소 : 샤롯데씨어터 시 간 : 160분 (인터미션: 20분) 출 연 : 조승우, 류정한, 홍광호, 소냐, 김소현, 조정은, 선민 등 말이 필요없는 뮤지컬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며, 공연을 조금 보러다닌다는 사람들은 안 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작품과 함께 돌아온 조승우 덕분에 인기몰이를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조승우가 빠진 이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로 작품 및 흥행성도 그만큼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샤롯데씨어터에서 하는 작품은 항상 그 해의 최고의 작품이 올라오는 것 같다. 하이드는 과연 누구? 사실 '지킬 앤 하이드' 라는 작품은 이미 소설 및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 2011. 7. 29. [뮤지컬] 모차르트 간만에 다시 리뷰를 쓰는것 같다. 사실 최근에 휴대폰을 분실하고 나서 심난한 마음을 달래고자 아이패드2 (64G) 질러버렸다. 새로 산 아이패드를 그냥 둘 수는 없지 않은가. 당근 요 며칠 밤 늦게 자면서 신나게 만졌지 ㅇㅅㅇ! 그래도 아직 리뷰를 쓰지 못한 공연이 수두룩한데 너무 오래 쉰게 아닌가 싶다. 리뷰를 쓰지 않은 동안에 벌써 3편이나 또 보고 왔다. 계속 표는 쌓여가고, 표들이 나를 재촉하니 얼른 써보자.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한 위대한 감동이 다시 찾아옵니다. 장 르 : 라이센스 뮤지컬 일 시 : 2011-05-28 토 19:00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시 간 : 150분 (인터미션 20분) 출 연 : 임태경, 민영기, 서범석, 정영주, 정선아, 신영주 등 그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 2011. 7. 23. [뮤지컬] 오디션 장르 : 창작 뮤지컬 일시 : 03.24 오후 8시 장소 :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출연 : 에이스(최성욱), 이은, 이석, 정찬희, 오미란, 벤, 한경수 시간 : 120분 작품 감상 한참 내용도 안보고, 뮤지컬 및 연극을 닥치는데로 볼 때 보았던 뮤지컬이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만화책 '오디션'이 생각났다. 대충 줄거리 봐도 뭐 밴드 얘기인것 같고 말이다. 우선 공연 입장 시 공연 마지막에 사용하라고 야광 막대(부러지면 빛을 발하는) 몇개를 나눠 준다. 그러나 시작부터 부러트려서 빛내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 -_-;; 처음 나눠줄 때 얘기하면 얼마나 좋아... 시작하고 알려준다. 부러트리지 말라고. 처음부터 밴드 연주로 시작해 마지막에도 밴드 연주로 끝이 나고 밴드 음악을 들으면서 한 편의 드라마.. 2011. 5. 21.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장 르: 창작 뮤지컬 장 소 : 대학로 예술마당 2관 (맨 앞자리는 발뻗기가 불편함) 관람 등급: 만 14세이상 관람 시간: 110분 (웃다 울다 금방 지나감) 방금보고 와서 그 전율을 잊지 않기 위해 집에 오자마자 PC를 켰다.... 많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뮤지컬을 봐왔는데 그 중에서도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었던 뮤지컬이 었다. 한 병실에 있는 환자들의 얘기를 하나씩 풀어내며 마지막 최병호 환자에 대한 이야기로 끝이난다. 재미있어서 큰소리로 웃었던 부분은 신부역을 맡은 분이 전화를 하면서 혼자 연기하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웃긴 막춤과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재미만 있었던것도 아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질만큼 슬픈 장면도 있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가미되어 아래와 같이 내용을 숨겼다. 뮤지컬을 아직 보지 않.. 2011. 3. 17.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