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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4

터키 공항 면세점 I love duty free 키르기즈스탄에서의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올때 26시간이 걸린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키르기즈스탄에서는 한국행 비행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키르기즈스탄 -> 우주벡키스탄 -> 터키 -> 프랑스 -> 한국 이렇게 빙빙 돌아온 적이 있었다. 거의 이틀동안 기내식만 먹었는데, 터키공항 탔을 때 먹은 조각 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역시 집떠나면 개고생이야 ㅠㅠ 2011. 1. 24.
러시아 Moscow - 고드름 달린 정류장 지난 여름 그러니까 2010년 6월쯤이었나? 러시아에 출장을 갔었는데 정말 더운 여름이었다. 내가 러시아에 온게 한두해가 아니거늘. 매번 비가와서 오히려 좀 쌀살했었는데, 뉴스에서는 몇년만에 찾아온 가뭄에, 폭염으로 몇명이 사망했다고 연일 떠들어댄다. 그런데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고드름 달린 버스정류장을 보고 피식 웃었다. 저기에 있으면 왠지 시원해지지 않을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 20.
[호주][두번째 이야기] Adelaide city #1 뭔가 재밌는 사진을 발견해서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1시간 넘게 사진만 뒤적거리고 있다. 내가 항상 이렇지 뭐... 먼가 정리가 안되서 정리하다 보니 처음으로 돌아오고 또 다시 보고... 에휴 그럼 애들레이드에 처음와서 일단 영역을 넓혀야하기 때문에 도심부터 돌아 다녀보자. 아래 사진들은 에들레이드의 도심의 이곳 저곳이다. 시내라고나 할까? 길거리에 여러 상점들이 나란히 서있다. 별거없다. -_-;; *길거리 공연 - 여자 둘이서 서커스 같은 걸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길거리 공연이 많이 이뤄지며, 시내 한복판에서도 충분히 볼거리들이 많다. *길거리 전시 작품 시내 한복판에 이런 모래성들도 만들어놓아서 눈요기를 할 수 있게 해준다. * 아트 갤러리 - 로뎅 작품 전시회를 하는 것 같았는.. 2011. 1. 19.
카자흐스탄 ALMATY (2008.08) 출장 얘기를 하기 전에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에 대한 간단한 개요을 적어보았다. 위치: 중앙 아시아의 북부 수도: 아스타나 언어: 카자흐어, 러시아어 기후: 대륙성 기후 (고온 건조함) 인구: 약 1534만명 화폐: Tenge (우리나라 화폐의 약 8.5배정도?) 국기: 파란하늘과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하늘색 바탕에, 깃대 쪽에는 ‘국가 장식(national ornamentation)’이라고 부르는 민족 전통의 무늬가 수직으로 있고, 중앙에는 32개의 햇살을 가진 금색 태양과 스텝 지역에 사는 독수리가 나는 모양의 금색 그림을 넣었다 위로는 광활한 러시아의 땅이 보이고, 밑으로는 다른 스탄들의 나라가 있고 우축에는 중국이 있다. 이제 카자흐스탄이 아닌 내 출장 얘기를 해보자면 2008년 8월 회사에 출근.. 2010. 8. 15.
수원 창룡문 (2007.10.26) 정선이가 수원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정선이 집 근처에 있는 창룡문에 한번도 안 왔다는 사실에 우리는 어느 가을날 창룡문으로 향했다. Follow me!!!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창룡문이 나오는데, 저기 나무 뒤에 보이는 성문이 창룡문이다. 성문 안쪽으로 들어와서는 성곽을 쭉 따라서 걸어가며 구경했다. 그 전에! 창룡문에 왔으니 성문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안 찍으면 서운하지! 구름 참 이쁘네 ㅋㅋ 이제 성문 안으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성 안쪽의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멋 나는 구름 아래, 눈 부신 태양 아래, 좋은 경치를 감상하며 정선이 손을 잡고 이리저리 걸어 다녔다. 마지막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곳에 가면 3,000냥을 내고 활을 쏠 수 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 완전 잘할 것 같은데 못.. 2010. 6. 6.
[호주][첫번째 이야기] Adelaide 홈 스테이 이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왠지 이 카테고리는 길게 길게 갈거 같다고 생각했다. 추억이 많은 나라여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올려볼까나.. 일단 먼저 소개 할 사람은 내가 5주동안 신세지던 홈스테이 주인 아저씨... 근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그리고 아들놈! 완전 말썽꾸러기 이놈 땜에 참 힘들었다. 얘도 이름 생각안난다. 지금 오른쪽 사진 잘보면 HUNGRY JACKS 이라고 보인다. 호주에서 HUNGRY JACK은 BUGGER KING이다. 그럼 왜 이름이 틀리냐?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호주는 아직도 영국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상표에 왕이나 여왕이 들어가면 안된다고한다. 그리고 뒷뜰을 뛰어놀던 캥거루와 마지막으로 내 발을 좋아하던 강아지(이상한 녀석)... 저리가 이.. 201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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