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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 살아가는 · 방법 』
보기만 해도 마구 기분 좋아지는 곳 괌. 올해 여름에는 특별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괌으로 휴가를 다녀올 수 있었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이전글 ( 2011/06/30 - [STORY/DOODLE] - [이벤트] 시네마원정대 당첨 (괌 3박 4일) ) 참고 우선 괌으로 떠나기 전 롯데시네마 원정대 진행 담당자분(이분들 아직 잘 계시나?)이 아래 그림과 같은 괌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자를 나눠 주셨다. 아무래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그 나라에 대해 알고가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지... [괌 지도] 괌이 그렇게 큰 섬이 아니기 때문에 아래 정보만 봐도 대충 알 수 있다. 참고로 괌은 미국령이다. (혹시 모를까봐..) [About 괌] 날씨는 아래 그림에도 보이듯이 덥고 섬이기 때문에 습하다. 근데 호텔 안은..
쌀쌀하고 괜스레 울적해 지는 가을, 따뜻하고 달달한 피아노 음악 어떠세요?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이번 가을에 꼬옥 맞는 공연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일상과 음악이라는 주제 아래, 신지호와 함께하는 2시간의 '하루'! 뉴에이지 음악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나타내는 낮과 검고 육중한 피아노 위에서 정열적인 탱고를 추는 밤. 그리고 덧붙여지는 그의 달콤한 이야기.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토크 콘서트 Daydream'에서 가을의 한 순간을 보내세요. 11.11.06~07. 백암아트홀 예매하러 가기 ☞ 클릭 예매하러 가기 ☞ 클릭
장 르 : 쇼 일 시 : 2011년 7월 7일 장 소 : Sand Castle(샌드 캐슬) in 괌(Guam) 출 연 : 마술사 안토니 리드 외 다수 시 간 : 50분 사실 올해 여름에 괌에 갖다와서 괌 여행기를 쓴 뒤에 이 쇼에 대한 리뷰를 남기려 했었다. 그런데.... 여행기는 개뿔 블로그를 너무 방치했던게 아닌가 싶다. 이럴수록 나의 티켓 모음함에는 각종 뮤지컬, 연극 티켓은 쌓여만 가는것을 더이상 두고볼 수 없어서... 여행기는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 공연 리뷰를 먼저 올리기로 한다. 사실 괌의 샌드캐슬 극장에서 열리는 쇼는 해마다 바뀌는데 작년에는 오페라의 유령이었었다고 한다. 따라서 괌에서 이 쇼는 한시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운이 좋게 라스베이거스쇼를 괌에서 볼 수 있었던게 ..
나는 가수다를 틀어놨더니 글로라이트 두마리가 갑자기 모니터쪽으로 오더니 결국 끝까지 다 시청하셨다. 재밌니?
장 르 : 뮤지컬 일 시 : 2011년 6월 26일 2:00 p.m 장 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출 연 : 박소연, 나비, 이건명, 임혜영, 설화, 김성기, 손광업.... 시 간 : 150분(인터미션: 15분) 요즘 왜케 피곤한지.... 계속 졸리고, 배아프고,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담적'이라고 하네... 위가 아파서 머리도 아프고 항상 피곤한거라고... 증상으로는 건망증, 머리아픔, 어지러움, 복부 통증, 복부 팽만, 가슴이나 심장이 두근거림 등 내가 갖고 있는 모든 병들의 원인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로... 리뷰를 한동안 못남기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공연은 주구장창 보고 있었던 관계로 앞으로 30개 이상의 뮤지컬에 대해 리뷰를 올려야 될 것 같다. 가장 최근에 보고온 뮤지컬로는..
장 르 : 창작 뮤지컬 일 시 : 2011년 6월 25일 7:00 p.m 장 소 : 대구봉산문화회관 가온홀 시 간 : 100분 출 연 : 윤진식, 김사라, 유영섭, 신한솔, 김현지, 최아름, 박송, 최경록 등 벌써 두달이 지났다. 대구에서는 올해 5번째를 맞는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열렸다. 세계의 우수한 작품들도 초청하고, 정말 볼만한 뮤지컬들이 대구 곳곳에서 열렸다. 동생들과 함께 '키네마보이즈','아이갓파이어','사랑해테레사' 등을 보러가기로 했다. 그런데 투란도트가 너무 보고싶은게 아닌가... 그래서 그 전 주에 먼저 내려갔다. 그리고 투란도트 보러 간김에 뭔가 색다른 뮤지컬을 찾던 나는 독특한 장르였던 이 헨젤과 그레텔을 선택했다. 소름끼치는 스릴러 이전에 매주 토요일 MBC에서 하는 '서프라이즈'..
남산예술센터에서 참 재미있을 것 같은 연극이 한다기에 공연리뷰단에 신청했다. 무협지를 공연장으로 옮겨놀 모양인데 매우 관심이 간다. 이런 작품이면 남자 관객도 꽤 많지 않을까? 플라잉은 기본이겠지? 우후훗 이글은 플레이디비 '공연리뷰단 참여중' 입니다. 됴화만발 신청기간 : 2011.08.25 ~ 2011.09.01 모집인원 : 9월5일(월) 오후8시 프레스콜 20쌍(1인2매) 관람일자 : 2011년 09월 05일 지난달에는 DIMF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협으로 선보여서 무척이나 보고싶었는데, 이번엔 작정하고 무협인 작품이 나오는군요. 과연 관객이 그리고 있을 무협 판타지의 세계를 어떻게 연출했을까요.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올해에 충무아트홀의 공연 작품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줄줄이 좋은 작품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에는 렌트라는 뮤지컬을 하는데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학원에서 수업할 때 옆에서 연습한다고 시끄럽긴 했지만 용서해줄게... 사실 다음주 수요일에 렌트를 보러가긴 한다. 그날 수업인데 빼먹어서 정태영 선생님께는 미안하지만 다 공연하자고 하는건데 공연보러간다고 뭐라하지는 않겠지... 관심도 없으시겠지만 크흣 보러가기에 앞서 현장 영상이 있어서 퍼왔다. 미리미리 사전 학습하고 가서 알차게 보고 오자구~~
장 르 : 창작 뮤지컬 일 시 : 2011.06.19 오후 5시 00분 장 소 : PMC대학로자유극장 출 연 : 심형탁, 박영필, 안유진, 이정미, 유정은, 김영환, 김남호 등 시 간 : 100분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신화 한때 대부분의 뮤지컬이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했을 만큼 이 장르는 대세였다고 할만하다. 그러나 대부분 막을 내리고, 대학로에서 아직 버티고 있는 작품이 몇 있었으니.....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그리고 이 작품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이 작품들은 본 사람도 또 보게 만들고, 본 사람이 안 본 사람 끌고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며, 무려 창작 뮤지컬이다. 그럼 뮤직 인 마이 하트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 보자. 톡톡 튀는 달콤한 사랑 이야기 일단 스토리가 상상속에서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