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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 살아가는 · 방법 』
장 르 : 넌버벌 퍼포먼스 일 시 : 2011-06-19(일) 14:00 장 소 : 충정로 가야극장 출 연 : 정성주, 김병남, 김두호, 유정은, 김현, 김효선, 허하림 등 시 간 : 80분 한참 트위터에 빠져있을 때였다. 사실 트위터를 한지 얼마되지 않아 마냥 신기해했다. 내게 가장 유용했던건 RT 이벤트였다. 홍보하는 회사에서 쓴글을 RT(리트윗)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VR 브레이크 아웃도 RT하면 티켓2장과 VIPS 티켓을 준다기에 나도 RT RT를 하며 열을 올린결과 당첨되었다. 요즘은 소셜마케팅이라고 해서 이런식으로 홍보도하고 티켓을 주어 나중에 나처럼 이렇게 블로그나 트위터로 입소문이 나도록하는 홍보 방법이 유행이다. 암튼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자. 홀로그램 퍼포먼스? 이 공연은 홀로그램..
학원을 다닌지도 이제 6개월이 다되간다. 보름이 지나면 수료식을 한다고 하니 왠지 아쉬운 것 같기도 하고, 심사숙고해서 들어간 학원인데 내가 정말 열심히 다닌 건지 생각이 든다. 학원 수업 중 아무래도 초반에 전반적인 내용을 들으면서 과제를 했던 때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나중에 내가 수업보다는 공연에 더 치중하면서 수업을 너무 빼먹고 뮤지컬만 보러 다닌게 아닌가 싶다. 암튼 내가 했던 과제 중에 처음 팀플로 했던 과제가 있었는데, 나름대로 아이디어도 번득이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과제의 주제는 공연으로 만들만한 ITEM을 발굴하는 거였고, 우리는 선녀와 나무꾼 그 후의 이야기를 "줄타기"로 풀어봤다. [Presentation PPT 자료] [개요] 제목이 DAUM 이다. 의미는 하늘과 맞닿음 그리..
장 르 : 창작 뮤지컬 일 시 : 200-06-18 [토] 오후 3시 00분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 연 : 김성녀, 김덕환, 차지연, 이계창, 김경선 시 간 : 150분 (인터미션: 20분) 오늘은 코요테어글리를 보고왔다...너무 재밌었다. 어쩌구저쩌구... 빨리 리뷰남기고 싶은데... 그래... 난 지금 두달전에 본 뮤지컬을 포스팅하고 있는거다. 그렇지만... 한달에 10개 이상의 뮤지컬/연극을 보고 포스팅은 일주일에 한번 하다보니... 이런 아이러니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나름대로의 변명을 스스로 해보며 몇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리뷰를 시작해보자. (실제 글 하나에 적게는 1시간에서 많게는 7시간까지 걸린다. ㅠㅠ) "엄마를 잃어버린지 일주일째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의..
장 르 : 라이센스 뮤지컬 일 시 : 2011-06-05[일] 오후 2시 00분 장 소 : 한전아트센터 출 연 : 김응주, 임혜영, 이창희, 박은미, 하강웅, 신다영, 이수용 등 시 간 : 240분 (인터미션 20분)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기억나는 뮤지컬의 카피를 물어보신 적이 있다. 그 때 한명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선택한 첫 뮤지컬. 그리스! 무엇이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걸까? 1. 우선 밑에 작품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스토리의 전개가 우리에게 친숙한 꽁트 식으로 진행된다. 그만큼 뮤지컬하면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다가가기 쉽다. 2. 그 꽁트 안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고, 그에 맞는 두근거리는 음악들이 있다. 신나는 로큰롤부터 정우성과 전지현이 나왔던 유명한 청바지 CF 광고 속의 음악(..
이번주에 보러가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특별한" 테마로 PR을 하는군요. 눈여겨 볼만 하네요. 특히 아직 공연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자선 선상파티를 하니 좀 특이하네요. 원래 이런건 공연 중반이나 끝나고 하지 않나? 특별한 이슈가 없으니 이런식으로 이슈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 그렇지만 이미 화려한 캐스팅과 LG 아트센터라는 최고의 뮤지컬 극장에서 한다는 것만으로 이슈가 필요없을 것 같다. [PR 영상]
장 르: 라이센스 뮤지컬 일 시 : 2011.05.29 [일] 오후 2시 00분 장 소 : 샤롯데씨어터 시 간 : 160분 (인터미션: 20분) 출 연 : 조승우, 류정한, 홍광호, 소냐, 김소현, 조정은, 선민 등 말이 필요없는 뮤지컬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며, 공연을 조금 보러다닌다는 사람들은 안 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작품과 함께 돌아온 조승우 덕분에 인기몰이를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조승우가 빠진 이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로 작품 및 흥행성도 그만큼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샤롯데씨어터에서 하는 작품은 항상 그 해의 최고의 작품이 올라오는 것 같다. 하이드는 과연 누구? 사실 '지킬 앤 하이드' 라는 작품은 이미 소설 및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
어느날 아침 눈을 떴는데 부산 앞바다의 경치를 보며, 싱싱한 회가 너무 먹고싶어졌다. 물론 가본적도 없지만... 그래서 그냥 핸드폰과 지갑만 달랑 들고 서울역으로 향했다. 물론 무단결근은 당연한거지. 지금 이 순간만은 회사보다 부산 앞바다가 더 중요한거다. 암튼 서울역에서 바로 탈 수 있는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향했다. 부산역에 도착하고 시간을 보니 약 2시간 반정도 걸린것같다. 멀다멀다하지만 이렇게 마음만 먹으면 어디라도 금방 갈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것 같다. 서울 촌놈이 부산 처음와서 지리도 모르고, 부산에 있는 아는 이들은 평일이다보니 다들 바쁘다하고... 어떻게 할까 하던 찰나에 눈 앞에 보이는 '부산 시티 투어 버스'!!! 만원만 내면 부산에서 볼 만한곳은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다. 아주..
간만에 다시 리뷰를 쓰는것 같다. 사실 최근에 휴대폰을 분실하고 나서 심난한 마음을 달래고자 아이패드2 (64G) 질러버렸다. 새로 산 아이패드를 그냥 둘 수는 없지 않은가. 당근 요 며칠 밤 늦게 자면서 신나게 만졌지 ㅇㅅㅇ! 그래도 아직 리뷰를 쓰지 못한 공연이 수두룩한데 너무 오래 쉰게 아닌가 싶다. 리뷰를 쓰지 않은 동안에 벌써 3편이나 또 보고 왔다. 계속 표는 쌓여가고, 표들이 나를 재촉하니 얼른 써보자.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한 위대한 감동이 다시 찾아옵니다. 장 르 : 라이센스 뮤지컬 일 시 : 2011-05-28 토 19:00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시 간 : 150분 (인터미션 20분) 출 연 : 임태경, 민영기, 서범석, 정영주, 정선아, 신영주 등 그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
이런.... 요즘 내가 왜이렇게 뭘 잃어버리는지 모르겠다... 괌 여행 갔다와서 카메라 랜즈 캡 잃어버리고 MLB 모자 잃어버리고(매장가니까 같은 모델이 없다 ㅜㅜ) 이번엔 핸드폰이네... 나의 소중한 정보가 집약되어 있는 나의 휴대폰 어제... 건대 스타시티에서 서점(반디)갔다가 고기쌈 냉면집갔다가 영화(해리포터) 재미나게 보고, 12시 조금 넘어서 택시타고 집에 왔는데.... 샤워하고 나니 없어졌다는 걸 알았다. 평소엔 그렇게 핸폰만 쳐다보더니, 왜 어제는 주머니에서 꺼낼 생각을 안했니? 간곳은 다 확인했고, 이제 택시만 남았는데.... 왜 전화를 안받아주십니까? 받으실 줄 모르나? ㅠㅠ 위치 추적 해놨으니까 위치 변경되면 다시 전화해봐야겠다... 꼭 꼭 꼭 찾으리다!!!
만일 당신이 신에게 저녁식사를 초대 받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니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그 물음을 대신해 줄 연극을 소개한다.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디비에서 확인! 이글은 플레이디비 '공연리뷰단 참여중' 입니다.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신청기간 : 2011.07.13 ~ 2011.08.07 모집인원 : 8월13일(토) 오후3시 공연티켓 10쌍(1인2매) 관람일자 : 2011년 08월 13일 만일 신을 만난다면, 가장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