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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3

[호주][세번째 이야기] Port adelaide 주말이 되면 같이 호주에 온 아이들끼리 모여서 근처에 쉽게 갈 수 있는 곳들을 돌아 다녔다. 이번에 소개 할 곳은 에들레이드 항구다. 지리적 위치는 아래 지도의 빨간 테두리로 되어 있는 곳이다. [출처] 구굴 지도 뭐.. 크게 의미는 없고, 그때 당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애들레이드 항구로 가기 위해 포트 에들레이드 기차역으로 모이기로 했는데, 아무도 와 있지 않았다. 내가 늦어서 이미 가버린 줄 알았지만 사실 애들이 더 늦게 왔다. 인구가 없는 도시라서 그런지, 원래 인적이 별로 없는 곳인지 참 한적한 역이었다. 보통 대게 그렇듯이 이런 마을에 작은 이런저런 박물관들이 있었지만, 크게 눈요기가 될만한 곳은 없었다. 마을 풍경을 보자면 대체적으로 아래 .. 2011. 2. 7.
[호주][두번째 이야기] Adelaide city #1 뭔가 재밌는 사진을 발견해서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1시간 넘게 사진만 뒤적거리고 있다. 내가 항상 이렇지 뭐... 먼가 정리가 안되서 정리하다 보니 처음으로 돌아오고 또 다시 보고... 에휴 그럼 애들레이드에 처음와서 일단 영역을 넓혀야하기 때문에 도심부터 돌아 다녀보자. 아래 사진들은 에들레이드의 도심의 이곳 저곳이다. 시내라고나 할까? 길거리에 여러 상점들이 나란히 서있다. 별거없다. -_-;; *길거리 공연 - 여자 둘이서 서커스 같은 걸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길거리 공연이 많이 이뤄지며, 시내 한복판에서도 충분히 볼거리들이 많다. *길거리 전시 작품 시내 한복판에 이런 모래성들도 만들어놓아서 눈요기를 할 수 있게 해준다. * 아트 갤러리 - 로뎅 작품 전시회를 하는 것 같았는.. 2011. 1. 19.
[호주][첫번째 이야기] Adelaide 홈 스테이 이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왠지 이 카테고리는 길게 길게 갈거 같다고 생각했다. 추억이 많은 나라여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올려볼까나.. 일단 먼저 소개 할 사람은 내가 5주동안 신세지던 홈스테이 주인 아저씨... 근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그리고 아들놈! 완전 말썽꾸러기 이놈 땜에 참 힘들었다. 얘도 이름 생각안난다. 지금 오른쪽 사진 잘보면 HUNGRY JACKS 이라고 보인다. 호주에서 HUNGRY JACK은 BUGGER KING이다. 그럼 왜 이름이 틀리냐?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호주는 아직도 영국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상표에 왕이나 여왕이 들어가면 안된다고한다. 그리고 뒷뜰을 뛰어놀던 캥거루와 마지막으로 내 발을 좋아하던 강아지(이상한 녀석)... 저리가 이.. 201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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