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 살아가는 · 방법 』
카자흐스탄 ALMATY (2008.0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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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얘기를 하기 전에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에 대한 간단한 개요을 적어보았다.
위치: 중앙 아시아의 북부
수도: 아스타나
언어: 카자흐어, 러시아어
기후: 대륙성 기후 (고온 건조함)
인구: 약 1534만명
화폐: Tenge (우리나라 화폐의 약 8.5배정도?)
국기: 파란하늘과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하늘색 바탕에, 깃대 쪽에는 ‘국가 장식(national ornamentation)’이라고 부르는 민족 전통의 무늬가 수직으로 있고, 중앙에는 32개의 햇살을 가진 금색 태양과 스텝 지역에 사는 독수리가 나는 모양의 금색 그림을 넣었다
위로는 광활한 러시아의 땅이 보이고, 밑으로는 다른 스탄들의 나라가 있고 우축에는 중국이 있다.
이제 카자흐스탄이 아닌 내 출장 얘기를 해보자면 2008년 8월 회사에 출근하지 이제 갓 1년이 지난 나에게 말도 안되는 출장 업무가 떨어졌다. ㄷㄷㄷ
그것도 5주나... 처음 2주는 영업 및 과장님이 같이 가준다지만 나머지 3주는 어쩌라는 거냐?
나의 두려움은 비행기를 탈때부터 적중했다. 과장님이 후진 비행기는 멀리 가야한다면서 우리를 공항안에 지하철로 안내했다. GATE는 102번인가 그랬던것 같다. 대게 100번대 비행기는 인천 공항에서도 지하철을 타고 한참 더 가야 한다.
비행기는 Astana 항공으로 우리를 제외한 나머지 다 외국사람이었다. 관광지도 아니고 이걸 타고 가는 사람이 있길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목적지인 알마티를 향해 6시간 쯤 날아가다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했다. 그런데... 왠 박수? 사람들이 귀가 따갑게 박수를 쳤다. 나중에 알고보니 비행기 사고가 하도 많이 나서 안전하게 착륙할 경우 박수를 친단다. 이런 XX... 내가 멀 타고 온거야...
출장 가서 참 사진 많이 찍었다. 영업이 가져온 디카로 열심히 같이 찍었는데 어이없게 2년이 넘어가도록 사진을 안 돌려준다. 지금은 그만뒀다. 내사진 내놓으라고!!!!!!!!!!!! 이멜로 보내준다메~!!!!!!!!!!!!!!! 박물관도 가고, 위에 천산도 가고, 호텔에서도 찍은 사진들인데.... 왜... 안주시나욤 님아...
아래는 나의 핸드폰으로 찍은 몇개 안되는 사진들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별장]
[1차 세계 대전 승전 기념 탑]
냉전 시절에는 구 소련 연방이었기에 이런 탑이 있는 것 같다.
밑에 사람 세명이 있는데 가운데 키 작은 사람이 영업(여자고, 키가 작다)이고, 오른쪽은 카자흐스탄 밑에 동내인 키르기즈스탄에서 온 우리회사의 딜러, 왼쪽은 친구다. 이 당시 카자흐스탄에 딜러가 없어서 키르기즈스탄에 살고 있는 이 친구가 구경시켜준답시고 상경한거다.
[Samsumg Electonic 앞에 분수대]
저 건물이 삼성전자 건물이라는건 아니고, 삼성전자는 저 건물 옆에 옆에 있을 거다. 그냥 분수대가 멋있길래 찍었다.
[황량한 도시 가로수길]
그래도 주말이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을수가.. 너무 좋아 +0+ 이렇게 한적한 가로수길이라니.. 오랜만에 분위기있게 걸었다.
내가 카자흐스탄을 한번만 간 것도 아니니, 그 다음 출장 갔을 때 사진을 올리면서 먹고 살았던 얘기도 올려야겠다.
위치: 중앙 아시아의 북부
수도: 아스타나
언어: 카자흐어, 러시아어
기후: 대륙성 기후 (고온 건조함)
인구: 약 1534만명
화폐: Tenge (우리나라 화폐의 약 8.5배정도?)
국기: 파란하늘과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하늘색 바탕에, 깃대 쪽에는 ‘국가 장식(national ornamentation)’이라고 부르는 민족 전통의 무늬가 수직으로 있고, 중앙에는 32개의 햇살을 가진 금색 태양과 스텝 지역에 사는 독수리가 나는 모양의 금색 그림을 넣었다
위로는 광활한 러시아의 땅이 보이고, 밑으로는 다른 스탄들의 나라가 있고 우축에는 중국이 있다.
이제 카자흐스탄이 아닌 내 출장 얘기를 해보자면 2008년 8월 회사에 출근하지 이제 갓 1년이 지난 나에게 말도 안되는 출장 업무가 떨어졌다. ㄷㄷㄷ
그것도 5주나... 처음 2주는 영업 및 과장님이 같이 가준다지만 나머지 3주는 어쩌라는 거냐?
나의 두려움은 비행기를 탈때부터 적중했다. 과장님이 후진 비행기는 멀리 가야한다면서 우리를 공항안에 지하철로 안내했다. GATE는 102번인가 그랬던것 같다. 대게 100번대 비행기는 인천 공항에서도 지하철을 타고 한참 더 가야 한다.
비행기는 Astana 항공으로 우리를 제외한 나머지 다 외국사람이었다. 관광지도 아니고 이걸 타고 가는 사람이 있길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목적지인 알마티를 향해 6시간 쯤 날아가다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했다. 그런데... 왠 박수? 사람들이 귀가 따갑게 박수를 쳤다. 나중에 알고보니 비행기 사고가 하도 많이 나서 안전하게 착륙할 경우 박수를 친단다. 이런 XX... 내가 멀 타고 온거야...
출장 가서 참 사진 많이 찍었다. 영업이 가져온 디카로 열심히 같이 찍었는데 어이없게 2년이 넘어가도록 사진을 안 돌려준다. 지금은 그만뒀다. 내사진 내놓으라고!!!!!!!!!!!! 이멜로 보내준다메~!!!!!!!!!!!!!!! 박물관도 가고, 위에 천산도 가고, 호텔에서도 찍은 사진들인데.... 왜... 안주시나욤 님아...
아래는 나의 핸드폰으로 찍은 몇개 안되는 사진들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별장]
[1차 세계 대전 승전 기념 탑]
냉전 시절에는 구 소련 연방이었기에 이런 탑이 있는 것 같다.
밑에 사람 세명이 있는데 가운데 키 작은 사람이 영업(여자고, 키가 작다)이고, 오른쪽은 카자흐스탄 밑에 동내인 키르기즈스탄에서 온 우리회사의 딜러, 왼쪽은 친구다. 이 당시 카자흐스탄에 딜러가 없어서 키르기즈스탄에 살고 있는 이 친구가 구경시켜준답시고 상경한거다.
[Samsumg Electonic 앞에 분수대]
저 건물이 삼성전자 건물이라는건 아니고, 삼성전자는 저 건물 옆에 옆에 있을 거다. 그냥 분수대가 멋있길래 찍었다.
[황량한 도시 가로수길]
그래도 주말이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을수가.. 너무 좋아 +0+ 이렇게 한적한 가로수길이라니.. 오랜만에 분위기있게 걸었다.
내가 카자흐스탄을 한번만 간 것도 아니니, 그 다음 출장 갔을 때 사진을 올리면서 먹고 살았던 얘기도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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