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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BUSINESS11

러시아 모스크바 2009.11 - 세피아 효과 2009년 11월 기나긴 한달간의 출장을 마치고 차를 타고 복귀하던 중 카메라의 세피아 효과를 적용하여 모스크바 시내의 이곳 저곳을 찍었다. 이렇게 찍어놓으니 왠지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할까나? Marriott Hotel 2011. 1. 3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09) 제작년 3월쯤이 었나? 갑자기 인도네시아 출장갈 사람 없어서 등 떠밀려 억지로 간 자카르타... 완전 습하고, 덥고 밖에 있으면 엄청 짜증난다. -_-;; 아참 생각해보니 이때 공항에서 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다가 "웰컴 투 명박리" 표지판을 보았던 것 같다. 내가 자카르타에 오기 일주일 전에 다녀갔다고 한것 같다. 자카르타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높은 빌딩들이 참 많다. 주변의 낮은 집들과 대조되서 그런가? 고객 은행에 방문했는데 대체 몇층인지 모르겠다. 육십 몇층이었던 것 같은데.. 테스트 실에서 밖을 내려다보니 자카르타 시내가 다 보여서 좋았다. 높은 건물들 뒤로 수많은 집들이 몰집되어있다. 시내가 맞긴한데 주거지역이 분리되지 않아서 그런가 강남역에 신림 원룸촌이 있는 느낌이랄까? 2011. 1. 24.
터키 공항 면세점 I love duty free 키르기즈스탄에서의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올때 26시간이 걸린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키르기즈스탄에서는 한국행 비행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키르기즈스탄 -> 우주벡키스탄 -> 터키 -> 프랑스 -> 한국 이렇게 빙빙 돌아온 적이 있었다. 거의 이틀동안 기내식만 먹었는데, 터키공항 탔을 때 먹은 조각 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역시 집떠나면 개고생이야 ㅠㅠ 2011. 1. 24.
러시아 Moscow - 고드름 달린 정류장 지난 여름 그러니까 2010년 6월쯤이었나? 러시아에 출장을 갔었는데 정말 더운 여름이었다. 내가 러시아에 온게 한두해가 아니거늘. 매번 비가와서 오히려 좀 쌀살했었는데, 뉴스에서는 몇년만에 찾아온 가뭄에, 폭염으로 몇명이 사망했다고 연일 떠들어댄다. 그런데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고드름 달린 버스정류장을 보고 피식 웃었다. 저기에 있으면 왠지 시원해지지 않을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 20.
카자흐스탄 ALMATY (2008.08) 출장 얘기를 하기 전에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에 대한 간단한 개요을 적어보았다. 위치: 중앙 아시아의 북부 수도: 아스타나 언어: 카자흐어, 러시아어 기후: 대륙성 기후 (고온 건조함) 인구: 약 1534만명 화폐: Tenge (우리나라 화폐의 약 8.5배정도?) 국기: 파란하늘과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하늘색 바탕에, 깃대 쪽에는 ‘국가 장식(national ornamentation)’이라고 부르는 민족 전통의 무늬가 수직으로 있고, 중앙에는 32개의 햇살을 가진 금색 태양과 스텝 지역에 사는 독수리가 나는 모양의 금색 그림을 넣었다 위로는 광활한 러시아의 땅이 보이고, 밑으로는 다른 스탄들의 나라가 있고 우축에는 중국이 있다. 이제 카자흐스탄이 아닌 내 출장 얘기를 해보자면 2008년 8월 회사에 출근.. 201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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