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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장으로 인해 못봤던 영화들을 훑어보던 중 개봉한지 꽤 된것 같은데 아직도 개봉하고 있던 영화 두편을 봤다.
하나는 인셉션, 또 하나는 이끼. 두 영화의 공통점은 마지막 결과를 관객의 상상에 맡긴다는 것이다.
나는 머리아픈 영화가 참 좋다.
다른 사람의 꿈속으로 들어가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도 모자라 그 사람의 생각을 바꿔 놓는다?
꿈 속에서도 꿈을 꾸는 것도 모자라 그 꿈에서도 또 꿈을 꾼다?
이 영화는 이 두가지 키 포인트를 가지고 진행이 된다. 또 하나더 주인공인 디카프리오는 인셉션으로 아내를 잃게된 죄책감으로 인해 죽은 아내를 꿈속에서 매번 만나게 되는데...
[예고편]
인셉션의 마지막 장면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 결말을 가지고 논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말에 대해 팬들이 만든 동영상이 있으니 바로 아래의 영상이다. 관객의 반응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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