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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RIP

괌에서의 첫날밤

[Dragon]태리 2011. 10. 1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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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리조트 앞의 수영장과 바다를 찍을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밤에 찍은 PIC 리조트 수영장의 야경이다. 밤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멋진 조명을 켜준다.



PIC 리조트 내에는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여럿있는데, 그 중에서 Sky light는 뷔페식으로 가지 수가 제일 많고, 술(맥주, 와인)이 무제한이다.  첫날에는 이곳을 이용했다.


왼쪽부터 생맥주, 포두주, 백포도주 순으로 꼭지를 틀면 나오는 무제한 술통이 되겠다. 난 그 중에서 포도주를 마셨다.



마침내 모든 음식을 담고, 포도주 한잔을 따라와서 저녁 만찬을 즐기기전에 한 컷 찍을 수 있었다. 냠냠 배고파진다....



저녁을 먹고 드디어 PIC 리조트 구석 구석을 구경하러 다녔다. 비행기가 지연되지 않았다면 낮부터 즐길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PIC 리조트 옆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Marriott 호텔이 있다.

사진 밑에 보면 물 위의 징검다리가 있는데 사람들이 자기 차례를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수영장이 여러개로 분리되어 있는데 아래 수영장에서는 물 위에서 줄다리기, 물 속에서 배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영장 옆에는 자칫 물놀이 만으로 지루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농구장, 실내외 테니스장, 스쿼시 장, 탁구장 등이 있다.




아래의 기구는 어렸을 때 많이 타던 방방과 비슷한데 높이 올라가는지 몸에 줄을 달고 한명 씩 이용하는 것 같았다.



물놀이가 아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레일이 있는 수영장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너무 깊지도 얕지도 않다.



위에서 소개했던 수영장보다 깊이가 얕은 수영장은 해안쪽으로 내려다 오면 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낮에 윈드 서핑 강습이 이뤄진다. 이 강습은 미리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Marriott 옆에 기다란 건물이 PIC 리조트이다. 외관은 딱히 뭐라 할 정도는 아니네...



수영장 옆에는 SPA를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건물이 있다.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놓아야 한다. 나는 가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못갔다. 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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